공주시가 오는 8월부터 '공주사랑 전자상품권’을 발행한다.15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 쇼핑 급증으로 전자상거래량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품권 도입이 제기돼왔으며, 지역소득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공주사랑 전자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전자상품권과 스마트 폰 이용이 어려운 노인층과 장애인, 2G폰 사용자를 위한 일반카드로 병행 발행된다.시는 오는 8월 발행을 시작하여 추석명절에는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발행규모는 30억 원이